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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새로 유통되는 200헤알 지폐

최종 수정일: 2023년 1월 16일

브라질 새 지폐 200헤알

브라질 중앙은행은 헤알화의 7번째 지폐로 200헤알를 발행하고 9월2일부터 유통을 시작할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총 4억 5천만장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헤알 플랜이후 1차로 발행됬던 헤알화 지폐와 동전 (현재도 유통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2차 발행된 헤알화 지폐

1994년 6월 1일 유통이 시작된 100헤알 지폐 이후로 발행되는 이 200헤알권 지폐와 기존 브라질 지폐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브라질 중앙은행에서 동전과 지폐에 사용하는 여성의 초상을 사용하지 않았다는점인데요 여성의 초상은 세미라미스 ((아시리아의 전설상의 여왕, 미(美)와 지혜로 유명하며 Babylon의 창건자로 전해짐)) 라고도 합니다.

이번에는 Lobo-Guara (갈기 늑대)의 이미지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갈기 늑대의 이미지를 사용하게된 이유는 2001년 멸종위기 동물을 지폐에 프린트하여 발행하자는 계획으로 국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였고 1위였던 Tartaruga-Marinha (바다 거북이) 이미지는 2001년 발행된 2헤알지폐에 2위였던 Mico-Leão (사자타마린 원숭이)은 2002년 발행된 20헤알 지폐에 사용되었으므로 당시 설문조사에서 3위였던 Lobo-Guara(갈기 늑대)의 이미지를 사용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갈기늑대 (Lobo-Guara)

Lobo-Guara (갈기 늑대)

브라질은 1980년-1994년까지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겪었던 나라로 헤알플랜이 성공하면서 하이퍼 인플레이션에서 벗어나게 되어 국민들은 이번에 발행되는 200헤알 고액권 발행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브라질 중앙은행은 시장에 돈을 더 찍어내는것이 아니고 100헤알권 발행대신 200헤알권짜리 지폐를 발행하는것이며 100헤알권 발행 비용 대비 비용 절감이 이뤄진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브라질 국민들은 이제 손님이 200헤알권으로 지불을 할때를 위해 잔돈을 더 만들어 놓아야 한다고 불평하며 브라질 대법원에도 200헤알권 유통금지 신청을 하였지만 브라질 중앙은행은 현금 사용의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특히 이번 코19사태로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긴급지원금의 현금인출로 인한 영향도 있었다고 합니다) 200헤알 신권의 발행을 계획했으며 이미 7백20만장의 200헤알 지폐가 준비되어 있고 유통전까지 2천만장을 발행할것이기때문에 대법원에서 200헤알권 유통금지 명령을 내린다면 정부 지출의 경제적인 손실을 막을수 없기때문에 진행을 유지할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200헤알권 새 지폐는 이번 수요일인 9월2일부터 유통이 시작됩니다

여러 투자전문가들에 따르면 200헤알의 신권발행은 금융시장에 별다른 영향은 없을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0헤알 신권의 공식 유통전에 200헤알 위조 지폐가 리우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 씁슬한 뉴스가 있네요

유통전에 살포된 200헤알권 위조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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